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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송미 (32세)​ 1989. 11. 09   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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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  ​추구하는 것 / 건강 최고 !

 

   경계하는 것 / 만족하지 못하는 마음            

 

  ​  2020의 키워드 /  만족스러운 삶은, 타인의 길이나 말에 힐끗거리며 

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허비하는 게 아니라 아무렇지 않은 표정으로 단지 

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그것을 하는 것이란 걸 - 

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(정혜윤 작가님 책에서 가져온 문장)                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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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밥 꽁다리

본문


 

 

초등학생 무렵, 소풍 전날 비 안 오게 해달라고 기도하다가 스르르 잠들어 고소한 냄새로 눈을 뜨면 늘 이른 아침 엄마가 김밥을 말고 계셨다.

특별할 것 없고 반복되는 김밥 마는 모습이 어찌나 재미있고 설레던지 다 쌀 때까지 자리를 지키고 구경했다.

그러다 한 번씩 귀한 김밥 꽁다리를 입에 넣어 주셨다. 소풍과 같이 특별한 날이 아니면 맛볼 수 없는 아주 귀중한 맛.

 

지금은 언제든 쉽게 사 먹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메인 음식이 되기엔

"김밥 가지고 되겠어?" 혹은 "라볶이 주시고요... 허전하니까 김밥 한 줄 시킬까?" 정도의 신세가 되어 버렸지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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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song 작성일2015-09-29 15:47

문득, 가을

본문

 

 

 

어릴 때는 계절의 변화를 의식하지 않아 늘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순간이
자연스럽게 흘러가는 것인지, 어느 날 문득 오는 건지 궁금했었는데
요번에 관찰한 결과 하루아침에 문득!...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.

 

하루 아침에 문득 ! 그렇게 계절은 다음 계절으로 바쁘게 움직이고 있었습니다.

 

가을이 되면 맞이하게 되겠네요.

따듯한 먹거리를 더 맛있게 / 갈색 코트 / 밤색 머리 / 거실에 이불펴고 개콘보기

 

이제는 잠시 작별하게 되겠지만요

빙수 / 알록달록 옷차림 / 그늘 / 에어컨 쐬면서 이불 덮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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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song 작성일2015-09-26 18:50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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