낯설게 하기 2 페이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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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ROJECT 1. 낯설게 하기 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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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슴 뛰게 열망하던 것도 일상화가 되면 본래의 의미를 상실한 채 퇴색된다. 

본질은 변화하지 않지만 다만 그것을 바라보는 나의 시선이 권태로워진다. 

 

'지금, 여기'에 있으면서도 다른 나라의 도시를 꿈꾸고 

'지금, 너와' 있으면서도 다른 사람과의 만남을 꿈꾸는 

 

이 끊임없는 불만족의 고리를 끊는 방법으로 

낯설게 보기를 시행해보기로 한다. 

 

매 순간을 대할 때 일상적 인식의 틀을 깨고 

낯선 시선으로 사물의 의미를 찾아주는 연습 

 

'낯설게 보기'의 시각을 갖게 된다면 

먼 나라에 가지 않아도, 끊임없이 새로운 사람을 만나지 않아도 늘 여행하듯 살 수 있을 것이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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낯설게 하기 목록

50화. 벚꽃 수집 / 아홉수 이야기

본문

 

 

지금 나의 마음이
활짝 피어올랐지만, 언제 낙화할지 몰라
두려워하는 만개한 벚꽃 같다는 생각을 했다. 

한 권의 책을 읽듯 -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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낯설게 하기가 50화가 되었습니다.
십자리의 숫자가 바뀔 때마다 조용히 벅차오릅니다.
한 달에 한두 번 찾아뵙겠다고 말씀드리고서
설마 했는데 정말 한 달 만이네요.
작년 1년간 여유의 해를 보내고 다시 먹고사는 문제에 직면하니
그만큼 하루가 내일 같고 어제 같은 건조한 일상이 반복됩니다.
낯설게 하기를 만드는 상황은 더욱 힘들어지지만

한편으로 그렇기 때문에 꼭 이어가야 한다는 생각을 했습니다.

나의 존재를 잊어버리지 않기 위해서
무뎌진 감각을 깨우기 위해서
 

그리고 공유된 이 하나의 영상이
당신의 일상에도 작은 위안이 되길 바랍니다.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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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song 작성일2017-04-22 08:55

49화. 내가 그리 대단하지 않다는 걸 알았을 때 / 아홉수 이야기

본문

 


"자신이 가장 잘 한다고 생각했는데
자신이 최고가 아닌 걸 알았을 때
세상은 또 조금씩 변한다"

포로리 명언 中

한 권의 책을 읽듯 -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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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song 작성일2017-04-22 08:52

48화.프롤로그 / 아홉수 이야기

본문

 

 

낯설게하기 시즌 1이 낯선 공간 '체코'에서의 시선을 담은 이야기였다면

시즌 2는 낯선 '나이' 서른을 코앞에 둔 마지막 이십 대의 시선을 담아보려고 합니다.

 

쉬는 동안 시즌 원때 가장 아쉬웠던 것을 개선하겠다는 다짐이 있었는데

그건 '정돈되고 다듬어진' 글이 아닌 '투박해도 경험된' 글을 쓰자

'생각해낸 글' 말고 '문득 생각이 난 글'을 쓰자 였습니다.

 

이걸 개선하기 위해서 가장 바꿔야 했던 것은 연재 주기라고 판단하였습니다.

따라서 매주 수요일 연재되었던 낯설게 하기 시즌 1과 달리

일수에 9가 붙은 9일 19일 29일 한 달에 한 번 혹은 두 번 랜덤으로 불시에 찾아갑니다.

 

자 - 그럼 다시 한번 마라톤을 시작합니다.

한 권의 책을 읽듯 -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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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song 작성일2017-03-19 13:04

[영상에세이/낯설게하기]마지막 회.epilogue _ 체코에서

본문

 

2009년, 그러니까 7년 전 첫 유럽여행의 기억. 

카를교 반대편에서 바라본 프라하 성 야경의 모습은

인생에서 보았던 풍경 중 가장 나를 벅차게 했고,

저는 두 손 모아 기도했습니다. 

 

‘언제가 이곳에서 꼭 살게 해주세요’ 

 

그리고 그로부터 7년 후. 

잠시 잊혔던 가슴속의 오래된 낭만을 꺼내어

다시 한번 딴짓의 기회를 준 그때의 결심에 감사함을 느끼며 

스물한 살, 카를교 앞에서 낭만을 꿈꿨던 그때의 나와 

쳇바퀴 도는 삶의 굴레 앞에서 또다시 딴짓을 꿈꿀 

앞으로의 나에게 이 영상을 전합니다. 

 

한 권의 책을 읽듯 - 

 

[낯설게 하기, 정주행 하기]

https://goo.gl/8hz8tg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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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song 작성일2017-01-11 13:26

[영상에세이/낯설게하기]46화.프라하의 연인 _ 체코에서

본문

 

46화의 주제는 프라하의 연인 입니다.
저에게 2016년은 너무나 특별한 한 해였습니다.
온통 프라하였고, 낯설게 하기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네요...
그리고 그 시간을 함께 달려와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.

 

한국보다 약간은 늦게 종료되었던 2016년도의 프라하를 돌아보며
2017년을 시작하려 합니다.

 

모두 해피 뉴 이어 :)

 

한 권의 책을 읽듯 -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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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song 작성일2017-01-01 18:40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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